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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핀 오일로 작물 도포 및 병충해 방제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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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핀 오일은 석유를 정제해서 얻을 수 있는 고순도 탄화수소계 물질이다. 농업계에서 많이 사용되는 소재는 아니지만 엽채류 재배 시 병해 방지와 함께 충해를 방제할 수 있어서 친환경 유기농자재로 사용되고 있다. 파라핀 오일은 정확히 무엇이고 어떤 방법으로 사용되는지 알아보자.

 

잎 채소

 

파라핀 오일

파라핀은 석유에서 얻어지는 밀랍 형태의 무색, 무취 원료이다. 파라핀은 왁스 형태와 등유 형태로 분류가 된다. 우리가 사용하는 등유는 영어로 KEROSENE이라고 불리며 파라핀유 또는 파라핀 오일이라고도 불린다. 파라핀 오일은  무색, 무취의 액체이며 휘발성이 적다. 파라핀계에서 고급 탄화수소로 이루어져 있다. 주로 연고와 초, 윤활유의 원료로 많이 사용

파라핀 오일

파라핀 오일 사용방법

파라핀 오일을 사용하면 해충에 기름피막을 형성시켜 질식하는 효과를 나타낸다. 물리적인 방법으로 살충력을 나타내기 때문에 약제에 대한 내성이 없다. 약제를 처리할 때 약 1,000배 희석한 희석액을 작물에 엽면시비한다. 엽면 시비할 때는 고온기에 처리하면 젖은 곳에 빛이 굴절되어 잎이 탈 수 있어 해뜨기 전 새벽이나 늦은 오후쯤에 처리하는 것이 좋다. 한국에서는 녹차나 감귤 작물에 응애나 깍지벌레가 발생 시 기계유 유제를 사용한다. 잔디에서 라지패치병이나 잔디혹응애 등을 방제하는 연구도 수행되었다. 

 

 

또한 외부 병해충 피해로부터 도포성 및 부착성이 획기적이어서 농작물 보호 효과가 우수하다.  특히 구리가 포함된 보르도액은 대표적인 보호살균제이다. 감귤농장에서 많이 쓰이지만 구리제를 사용할 시 과실에 흑점이 발생하며 새순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그러나 파라핀 오일을 혼합하였을 때  구리의 약해가 감소되며 도포성과 살균성이 높아져 더 좋은 효과를 나타내는 방법이다. 일반적으로 약 1,000배의 희석을 하여 엽변시비 하면 봄철 감귤 더뎅이병과 궤양병을 초기에 방제할 수 있다. 작물의 상태에 따라서 효과를 좀 더 나타나려면 일부 농작물에 파라핀 오일을 100~200배를 혼용하여 사용한 후 깍지벌레나 진딧물, 응애에 효과와 작물 약해 확인 후 방제를 하는 것이 좋다.  

 

파라핀 오일  주의사항

공시로 등록되어 있는 제품을 사용해야 한다.

살포 직후 비가 오면 약제가 씻겨 내려가 효과를 감소시킬 수 있다.

수세가 약한 나무는 약해 우려를 나타낼 수 있다.

동계에는 맑을 날이 계속될 때 사용한다.

하계에는 온도가 높게 지속될 떄와 시설재배지에서는 약해 우려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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