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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딧물 방제에 더 알면 효과를 높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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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사를 짓는 농업인이라면 한 번쯤은 진딧물 때문에 골머리 썩는 경험이 있을 것입니다. 진딧물은 크기가 작아 초기 발견이 어렵지만, 순식간에 개체수가 증가하여 작물 생육을 저해하고 각종 바이러스병을 옮기는 해충입니다.

 

지속적인 이상기후로 인해 2026년은 봄철 고온 현상과 여름철 무더위가 더욱 짙어질 것으로예상되면서 진딧물 발생이 평년보다 더욱 빨리 그리고 많아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최근 몇 년간 우리나라에서는 겨울철 기온 상승으로 월동 개체수가 증가하고 있으며, 여름 이후 가을까지 진딧물 피해가 이어지는 사례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진딧물 발생 특징

진딧물은 다른 해충과 달리 매우 빠르게 증식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특히 봄부터 가을까지는 대부분 무수정 태생(알을 낳지 않고 새끼를 직접 낳음)으로 번식하기 때문에 개체수가 폭발적으로 증가합니다특히 꽃이 피기 시작하는 시기와 새순이 왕성하게 자라는 시기에 잎 뒷면을 확인하면 초기 발생을 가장 빨리 발견할 수 있습니다. 진딧물은 발견 후 1주일 내에 개체수가 수십 배 증가할 수 있어 초기 방제가 매우 중요합니다.

 

 

진딧물 암컷 1마리는 하루 3~8마리 정도의 새끼를 낳습니다.

 

예를 들어 진딧물 1마리를 발견하면

7일 후 성충 20~30마리 

14일 후 수백 마리 

21일 후 수천 마리 수준까지 증가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농업 현장에서는 "진딧물 한 마리를 발견하면 이미 수십 마리가 숨어 있다" 라고 말할 정도입니다.

 

대표적인 진딧물 종류

 

복숭아혹진딧물과 목화진딧물은 방제에 사용하는 농약 계열은 비슷하지만, 약제 감수성(효과)은 다를 수 있습니다.

 

왜 차이가 날까요?

진딧물 종류마다 농약에 대한 저항성 발달 정도가 다르기 때문입니다.

  • 복숭아혹진딧물(Myzus persicae) → 저항성이 매우 강한 종
  • 목화진딧물(Aphis gossypii) → 저항성이 강하지만 지역별 편차가 큼

특히 복숭아혹진딧물이 발생하는 작물은 바이러스병으로 작물이 더빨리 고사될 수 있어 주의를 요합니다.

 

진딧물 예찰방법

진딧물이 발생하는 부위가 있습니다.

  • 새순
  • 어린잎 뒷면
  • 꽃봉오리
  • 생장점

이 부위에 진딧물이 초반에 보인다면 무조건 약제 방제를 진행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장마직후에 밀도가 급격히 올라갈 수 있어 예찰은 중요합니다.

 

진딧물 방제 효과를 높일 수 있는 사전 포인트

  • 꽃보다 새순을 먼저 확인하세요
  • 예찰은 중요합니다.
  • 진딧물 수가 적더라도 바이러스 전염 가능성 존재 상태일 수 있어 초기 개체 제거가 필수입니다.
  • 진딧물 생활사를 알고 약제 방제를 처리하세요.
  • 꽃이 있는 시기에는 벌 활동 시간 및 약해 여부에 따라 오전 8시 이전 및 오후 4시 이후 권장합니다.

작물의 피해를 급격하게 만드는 진딧물에 대해 알고 효과를 더 높일 수 있는 방제로 더 나은 수확을 하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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