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식물한테 발생하는 병충해와 생리장해는 무엇인지 살펴보자. 식물이 자라는데 문제 되는 요인이 생기면 나중에 열매를 수확할 때 문제가 발생된다. 어떠한 병과 충이 어떤 작용으로 식물에 피해를 주는지 알아보고 생리활동 중에 나타나는 증상에 대해서도 같이 설명드리겠다.
병충해는 무엇인가?
병원성 미생물에 의한 병해와 식물에 해로운 곤충에 의한 충해를 합쳐서 부르는 말이다. 무엇보다도 관리를 통하여 예방을 해주어야 하는 요소이다. 이전부터 저항성이 강한 품종을 계속 개발해 왔고 종묘사에서 파는 작물은 개발한 씨앗을 발아한 튼튼한 모종을 구입한다. 식물을 밀집한 환경에서 심었을 때 일조와 통풍이 잘되지 않아서 농사를 망칠 때가 있다. 충분한 재식거리를 만들어 주어야 하며 질 좋은 부산물을 이용해 건강한 토양으로 개선시켜야 한다. 토양에 암모니아 냄새가 많이 난다면 파리가 꼬이게 되어 악영향을 줄 수 있어 밭이 청결해야 한다. 지금까지는 기본적으로 진행해야 하는 사항이고 적정 날씨가 되면 작물의 피해는 빗겨나갈 수가 없다. 경우에 따라 농약 및 친환경 농자재를 사용해야 한다. 각각의 용도에 맞게 살균제와 살충제가 사용되어야 하고 혼용해서 사용되는 것을 주의해야 한다. 살포시기, 횟수, 희석비율 등의 사용법을 신중히 확인 후 처리해야 한다. 방제 이후의 증상이 감소되었는지 확인해 주는 것도 좋다.
병해
식물에 해를 입히는 균으로 농작물이 병에 걸리는 것을 나타내는 용어이다. 작물의 종류만큼이나 병의 가짓수도 많다. 감염 경로는 공기, 토양, 균의 포자, 번식자에 의하여 다양하게 나타낼 수 있다. 흔한 질병으로 몇 가지 설명하겠다. 탄저병은 Collectotrichum truncatum 균주에 의해 고추에서 해마다 발생한다. 고온다습한 환경을 좋아하며 발생 정도가 심하면 검정색 병반을 나타낸다. 발생하면 바로 식물체를 제거해야 한다. 역병은 Phytophthora 종을 통해 전작물에서 발생되지만 특히 고추나 토마토에서 많이 나타난다. 고온다습한 장마철에 심하면 잎이 노랗게 변색되다가 마른다. 토양병으로 발생량이 많을 시 윤작으로 돌려 병원균 밀도를 줄인다. 뿌리혹병은 Agrobacterium tumafaciens 세균에 의해 유실수나 토마토 등에 발병된다. 발병 시 특별한 약제는 없고 묘목을 심기전 항세균제를 처리하거나 토양 살균을 진행해 주면 좋다.
충해
해충으로 인한 농작물의 피해를 나타내는 단어이다. 농업과 연관되지 않은 도시에 살고 있다면 파리나 모기 같은 도시해충을 많이 생각할 것이다. 농촌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다양한 종류가 있다. 몇 가지를 설명한다. 벼룩잎벌레는 벼룩처럼 튀어 다니며 5월, 6월에 많이 확인된다. 십자화과 작물을 갉아먹으며 생육 초기 어린잎을 좋아한다. 천적이 없어 살충제 같은 약제로 초기 방제 하는 것이 중요하다. 진딧물은 전작물에 걸쳐 부드러운 잎과 줄기에 발생한다. 식물의 즙을 흡입하여 피해를 받은 작물은 잎이 기형적으로 되고 생육이 저하되어 수확에 어려움을 줄 수 있다. 유기농자재나 농약을 토양이나 작물에 살포하여 초기에 발생되는 개체들을 잡아야 한다. 응애는 미소해충의 대표로서 전작물에 걸쳐 전세계에서 문제인 해충이다. 개체수가 현저히 많을 때는 약제의 사용도 불가하여 작물 전체를 뽑아 버릴 수도 있다. 초기에 방제하는 것이 중요하다. 노린재는 농촌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곤충이다. 종류에 따라 콩과 식물이나 십자화과 등의 작물을 흡즙 하여 피해를 준다. 아침에 비행능력이 감소하여 약제를 살포할 때 효과를 증가시키며 작물 근처에 녹두를 심으면 유인 역할을 하여 해당 작물을 보호할 수 있다.
생리장해
사람이 밥만 먹고는 건강하다고 할 수 없는 것처럼 식물도 외부환경에 따라 비정상적인 증상을 나타낸다. 미량요소에 결핍에 의한 증상을 몇 가지 소개한다. 칼슘 부족 시 토마토의 경우 과실에서 배꼽썩음병이 나타나고 배추는 잎마름 현상이 발생된다. 무는 칼슘과 붕소가 부족할 때 무 안쪽이 코르크화가 되어 상품성이 떨어진다. 이러한 결핍 현상이 발생되면 엽면시비를 통해 영양분을 7에서 15일 간격으로 처리하는 것이 좋다. 이후 증상이 나타난 작물은 호전되지는 않지만 새롭게 자라나는 개체들에는 효과가 적용되는 것을 호가인할 수 있다. 날씨 환경에 따라서도 작물이 피해를 입을 수 있다. 열과 현상과 열근현상은 더운 날 열을 많이 받고 비를 맞으면 작물이 갈라지는 현상이다. 비를 맞지 않으면 일어나지 않는 현상으로 비닐하우스를 이용하여 재배한다면 발생되지 않는다. 텃밭이나 주말농사를 하시는 분은 비닐하우스가 없어 마땅한 대책을 나타내기 힘들다.